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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영상 기자 한국 대회에서 우승 미하일 아르신스키(Mikha | 벨라루스 정보 센터

벨라루스 영상 기자 한국 대회에서 우승

미하일 아르신스키(Mikhail Arshynski)
감독이 대한민국에서 개최한 힌츠페터 국제 영상 보도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미하일 아르신스키는 작년 벨라루스 대통령 선거에서 루카셴코 정권이 어떻게 야당 후보의 선거 운동을 박해하고 억압하고 방해하였는지를 알리는 다큐멘터리 “두려워하지 마라”로 대회에 참가하였다.
탄압이 시작되었으므로 작가는 벨라루스 항쟁 사건을 기록하면서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미하일은 시작한 것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영상 제목을 “두려워하지 마라”로 하였다. 시위하기로 하였던 모든 벨라루스인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가자고 스스로 하는 메시지로.
"나를 감쌌던 동물적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그 사건에 뛰어들고자 하는 욕구가 매우 컸다. 2020년 시위는 소련의 붕괴에 비견할 만한 대규모 사건이었다. 사람들은 일종의 낭만적인 믿음과 희망을 품고 따랐으며 두려워는 것이 없었다. 그리고 아마도 헛되었다.”라고 창작자는 주장한다.
감독은 희망한다, "이 영상이 낙관적으로 시작하여 비극으로 끝났다고 한하면 속편은 그 반대 즉 결말이 좋을 수도 있다.”
대회 심사위원은 이 영상에 대하여 다음과 평하였다. "위험을 무릅쓰고 독재 권력의 불법 선거를 고발한 그의 고민과 노력이 힌츠페터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 운동을 한국 군대가 폭력적으로 억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가 광주에 잠입하여 학살 장면을 기록하였다.
그의 영상은 광주의 참화에 대해 세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한국의 민주화 운동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5·18기념재단과 한국 영상 기자협회가 공동주최한다. 이 상은 투철한 기자정신을 발휘한 힌츠페터처럼, 전 세계 각지 민주화 운동 현장을 취재하는 영상 기자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노력과 정신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고자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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